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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아베 무역보복’ 대응할 전담팀 구성. 실질적 대책 마련 첫 발

• 7월 11일 오후 경기도청 외투상담실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 전문 유관기관, 기업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 대응 TF팀’ 1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 경기도는 TF팀 운영과 대응방안 총괄,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 구축 ▲경제과학진흥원은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 운영과 실태조사 ▲경기연구원은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관련 동향분석 ▲경기신보는 긴급경영자금 지원과 융자금 상환 유예조치 ▲경기테크노파크는 부품국산화 기업 발굴·지원 ▲경기도시공사는 외투기업 입주 시 부지 지원을 맡게 된다.
• TF팀은 매월 정례회의를 갖고 사안발생시 수시 회의를 여는 등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구체적인 중장기 대응책을 실천할 계획이다.

홍콩선전기업-道 기업간 기술산업 협력 네트워킹

• 7월 12일, 30여개 혁신기업으로 구성된 홍콩-선전 기술 사절단 방한에 따라 道기업과 사절단과의 네트워킹 추진 및 업무협의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 이날 홍콩 무역발전국 수석 부사장, 홍콩사이언스파크 회장 등 홍콩선전 정부관계자 및 기업인 40여명의 사절단이 방도했고, 道 경제실장 및 MPS코리아(무인 전동카트) 등 도내 중화권 협력희망 기업 20여명이 참석하였다.
•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첨단산업단지를 소개하고 홍콩-선전 지역의 혁신기업(IT, AI, 자율주행 등)과 도내기업간의 비즈니스 교류(산업·기술 협력, 통상, 투자)기회 확대의 장을 마련하였다.

유럽 투자유치실무단 파견

• 경기도는 2019년 7월 21일부터 5일간 독일 및 핀란드에 소재한 반도체 분야 등 첨단기업을 방문하여 투자유치활동을 하였다.
• 道실무단은 독일의 텍파이브사, 인피니언테크놀로지사, 바커케미칼사와 핀란드의 노키아사, 플란메카사 등 첨단기업 5개사를 방문하여 도 주력사업인 첨단산업의 우수한 투자 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협의하였다.
• 경기도는 이번 실무단 활동에서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내 협업 가능한 기업을 발굴하여 연결하는 등 업체별로 특화된 후속조치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