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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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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소재·부품·장비 분야 외국인투자기업에 현금지원 규모 40%로 상향

  • 산업부-지자체-코트라, 소재·부품·장비 투자유치에 역량 집중
  • 소재·부품·장비 분야 현금지원 규모 상향 및 공장설립 인허가 소요기간 단축

연도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기준)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17개 광역시·도 및 7개 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투자유치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 조치,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외국인투자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새로운 외투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제도 개편 방안을 논의하며, 금년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 투자정책관은 “국내·외 경제 환경이 매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외국인투자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며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외국기업 유치를 중심으로 「5년 연속 외국인직접투자 200억불 이상 달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을 포함하여 기투자 외국인투자기업들의 경영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당초 계획했던 증액투자 등이 차질 없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이번 회의를 통해 산업부와 지자체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외국기업 집중 유치를 위해 코트라와 한 팀을 이뤄 기업 타겟 선정 단계부터 유치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현금지원 규모를 투자 규모 대비 종전 최대 30%에서 40%로 상향(10% 증가)하고, 공장설립 시 인허가 절차 소요기간을 단축하는 등 개별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위축되고 있는 FDI(외국인직접투자) 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일(9월), 중국(10월), 미국(11월), 영국(20년 초) 등 국가에서 IR(투자유치설명회)을 개최하고, 외국인투자기업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기투자한 외국기업의 증액투자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http://www.motie.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자료 제공 및 문의 : 산업통상부 투자유치과

TEL. 044-203-4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