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설립된 독일 발루프의 한국지사 발루프코리아(유)(대표　강철민)가 올해, 지역사회인 수원시에 사회공헌활동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사회공헌센터(GFCRC)에서는 기업이 위치한 수원시 내 소외된 이웃 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작은 것이라도 기여하고자 하는 발루프코리아의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봉사 수요처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사회공헌센터 임직원도 함께 봉사에 지원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실어주었다.

6월 20일 발루프코리아(유) 임직원들은 수원시 만석공원에서 녹색복지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점심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든든한 식사 제공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녹색복지회 관계자들을 도와 어르신 100여명에게 점심식사 배식 및 식사가 원활이 이루어지도록 도왔다. 이날 특별히 독일인 직원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함께 참여해 한국지사가 위치한 경기도 수원시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이 느껴지는 활동을 펼쳤다. 점심 식사 후에는 식기를 다시 수거하고 식당청소, 설거지를 돕는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했다.

발루프코리아(유)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작한 활동인데 직원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고, 어르신들 식사에 도움을 드려 보람이 있는 하루였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연간 계획을 세워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직원들이 뜨거운 더위를 더 뜨거운 정으로 이기는 이열치열 봉사를 실천하며 식사하신 어르신들과 배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기업발전과 함께 수원시와 상생해나가는 사회공헌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

[기업소개] 홈페이지 – http://www.balluff.com/

발루프코리아(유)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노이하우젠 아우프 덴 필데른 지역에 본사를 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혁신적인 자동화"를 모토로 미래지향적인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60년 간 센서 사업에 주력해 오다 20년 전부터 스마트팩토리와 인더스트리 4.0을 대비한 솔루션인 IO-Link용 센서 및 마스터, Light, RFID, 비전, 안전 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고품질 센서, 식별 및 네트워크 솔루션뿐만 아니라 모든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