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위치한 ㈜서진캠은 “인간중시, 품질제일, 고객중시”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사회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서진캠은 사내 봉사 활동팀을 꾸려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사랑나눔체를 결성하였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사회공헌활동의 날로 지정하여 평택시 송탄에 위치한 성육보육원을 찾아 약 2년 전부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성육보육원은 6.25 전쟁이후 전쟁고아들과 가족들을 잃고 거기를 방황하는 기아들을 하나 둘씩 보살피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는 아동보호시설로써 약 65명의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는 기관이다.

사랑나눔체는 지난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어김없이 성육보육원을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철 대비 보육원 청소를 실시하여 사랑 나눔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사랑나눔체는 보육원의 화장실 청소봉사를 실시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깨끗한 위생 환경 만들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구슬땀도 마다하지 않고 청소를 한 사랑나눔체 봉사원들의 훈훈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매달 보육원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랑나눔체는 벽지 시공 등의 실내‧외 시설 정비부터 잡초제거, 겨울나기 김장, 아이들 연말 후원에 이르기까지 보육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사랑나눔체 담당자는 “작은 것이라도 도와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원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최대한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성육보육원 관계자는 “매달 방문해 봉사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꾸준하게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주고자 노력하는 ㈜서진캠의 진심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해 나가며, 행복한 성장에 응원의 손길을 더해주는 사랑나눔체가 되길 기대한다.

[기업소개]

최첨단 설비와 우수한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동차 부품사업문화를 이끌어가고자 노력하는 ㈜서진캠은 평택시 청북면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위치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엔진의 경량화, 연비 및 성능 향상의 목적에 부합하는 중공소결 조립식 공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자동차 엔진의 핵심 부품인 캠샤프트를 생산함으로써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자본금 85억 3,472만원, 매출액 2,453억 3,034만원, 사원수 361명 규모의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