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산업단지에 위치한 발카코리아(주)는 VALUE AND QUALITY 즉, 「가치의 창조와 품질의 향상」을 모토로 둔 일본의 다국적 대기업 발카공업(주)의 한국지사로, 매년 하반기 ‘감사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사의 날’은 세계 곳곳에 위치한 발카사가 사업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각 사업장의 해당 지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발카사에서 자체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지난해 10월 ‘감사의 날’을 정해서 발카코리아(주) 임직원들은 직접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나와 공장이 위치한 평택시 오성산업단지 주변의 거리, 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기에 나섰다.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펼친 봉사활동으로 발카코리아(주) 임직원들이 두 팔을 걷고 적극 청소에 동참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발카코리아(주)의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매년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참석하고 있다. 발카코리아가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지역사회에 여러 가지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감사의 날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표현하기 위해 ‘감사의 날’을 지정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에서 발카코리아(주)의 지역사회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추구하며 더 큰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발카코리아(주) 귀추가 주목된다.

[기업소개]

VALUE AND QUALITY 즉, 「가치의 창조와 품질의 향상」를 모토로 둔 일본 발카공업(주)는 플렌트, 항공기, 자동차, 반도체용 씰(Seal), 가스켓(Gasket) 등을 제조하는 다국적 대기업으로 일본 국내 6곳, 해외 6개국에 지사를 두고 범세계적인 규모로 사업을 전해하고 있다.

발카코리아(주)는 일본 발카공업(주)이 2004년 경기도에 설립한 반도체용 고기능 엘라스토머(상온에서 고무탄성을 나타내는 고분자 물질,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제품 수입‧판매사다. 이후 지난 2011년 도쿄 본사에서 경기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7월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공장을 세워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용 씰(Seal) 제품을 한국에서 제조하기 시작했고,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가 확대되자 이에 발맞춰 발카코리아(주)는 5년 만에 제2공장과 연구소를 증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