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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경기도, 러시아 투자유치+수출 개척…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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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통상·대학협력 강화를 위해 영국·러시아 순방길에 오른 경기도 대표단(단장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경기도 대표단은 이날 오전(현지시각) 러시아 국제기구 ICIE(국제산업기업가회의) 회의장에서 아나톨리 트카축(Анатолий Ткачук) 1부회장을 만나 경제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적 기술협력 사례가 보다 많이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CIE는 경기도 유럽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면서 동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했다. 이번 MOU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러시아 판로 개척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에는 러시아 및 CIS국가의 해외마케팅 사업 확장을 위해 GBC 모스크바를 새로이 이전한 것을 축하하는 개소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이전 개소식은 지난 4월 경기도가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한 보호무역주의 확산 대응 (통상·투자·외교)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GBC 모스크바를 거점으로 CIS국가 등 대체시장을 본격적으로 발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 관계자들은 한국의 기술 상용화 노하우와 러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 및 첨단기술 접목으로 양국 간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대표단은 러시아의 첨단 웨어러블 로봇 기업인 엑소아틀레트의 아시아법인인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를 유럽비즈니스센터에 유치하고, 140만불의 투자를 유치했다.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는 러시아의 엑소아틀레트와 한국의 제이오시디콤(대표이사 오주영)의 합작법인이다. 경기도의 유럽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생산 및 판매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러시아 엑소아틀레트는 하지 장애인을 위한 재활로봇을 개발 제조하는 회사로, 2014년 러시아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스콜코보 Startup Village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의 로봇개발·보급 관련 국책과제를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에 힘입어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는 국내기업으로부터 120만불 투자를 이끌어냈고, 엑소아틀레트 본사도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20만불 투자를 결정했다.

이재율 부지사는 첨단 재활로봇기술이 한국에 이전돼 도내 기업들과 기술제휴가 활발히 진행되어 도내 기업의 상용화 기술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